고정지출 줄이는 법

관리자 2012-01-16 (월) 01:14 6년전 1561  
많은 가정이 지출을 줄여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사실 줄이는 것이 쉽지 않다. 전기요금, 가스요금 등 공과금도 그렇고 식비, 통신비도 하나 하나 따져보면 꼭 필요해서 쓰는 것들이다. 하지만 지출을 줄이라는 것은 무조건 허리띠를 졸라매라는 말이 아니다. 돈은 한정되어 있기에 한정된 자원을 사용하면서 내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방향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불필요한 고정지출을 줄여서 돈을 더 잘 쓰기 위한 것이라는 의식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전반적인 소비 지출 내역에 대해 기록해보고 냉정한 평가를 해야 한다. ‘이건 이래서, 저건 저래서’ 지출 항목에 하나 하나 핑계를 달아주기보다는 과연 이만큼 쓰는 것이 적절했는지 혹시 나의 게으름으로 인해서 새나간 돈은 없는지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들어 전기요금의 경우 절전형 멀티탭을 사용하고 안 쓰는 전기코드는 뽑아놓는 것만으로도 조절이 가능하다. “그렇게 해서 돈 몇 푼이나 생긴다고”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지출 항목 자체가 많기 때문에 각 항목에서 조금씩만 조절을 해도 꽤 큰 돈을 만들 수 있다. 더구나 안 쓰는 코드를 꽂아놓는다고 해서 더 행복해지는 것도 아니다. 굳이 쓰지 않아도 되는 곳의 지출은 통제하면서 소비가 선택적으로 이뤄져야 좀 더 행복한 소비가 가능하다.



같은 평수 아파트에 사는데도 어떤 가정은 만원대로 전기요금을 지출하지만 어떤 가정은 전기요금만 10만원이 훌쩍 넘는다. 매월 8만원 이상 차이나는데 이는 연간 90만원 돈이다. 이런 식으로 고정지출을 줄이면 각 항목별로는 조금씩 줄이지만 전체적으로 합산하면 굉장히 큰 돈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한 번 정도 평가를 통해 긴장감을 가지고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1. 소비를 할 때 필요를 꼭 따져보자.


소비를 할 때는 의사결정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정수기의 경우 매달 렌탈료로 4만원 정도 나간다. 렌탈료만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전기요금이나 수도요금도 더 나온다. 이런 비용까지 합치면 정수기에 들어가는 돈은 월 5만원 가량이다. 5만원만 내면 깨끗한 물을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정수기를 들여놓았겠지만 이 돈은 매달 들어가는 돈이다. 1년이면 60만원, 5년이면 300만원이다. 이 돈을 지불하고 내가 얻는 편익은 ‘물 끓이는 수고’를 덜 어낸 것이다. 물 끓이는 수고를 대신하기에 합당한 돈이라고 생각하는가?


60만원이면 여름휴가 때 훨씬 더 넉넉하게 쓸 수 있으며 300만원이면 자녀 한 학기 대학등록금이다. 60만원, 300만원으로 하고 싶은 것들을 쭉 적어보자. 그 중에 제일이 정수기가 아니라면 정수기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아야 한다.


2. 외식하는 날을 미리 정해 충동적인 외식을 하기 보다 즐거운 이벤트로 외식을 즐기자.


- 어릴적 가끔 고깃집에 가던 걸 상상해보면 그 시절 외식이 즐거웠던 것은 고기를 먹어서가 아니라 그것이 늘 있는 일이 아닌 이벤트였기 때문이다. 돈을 잘 쓴다는 것은 이벤트를 자주 해서가 아니라 이벤트를 이벤트답게 하는 것이다.


외식횟수를 줄여보자. 매주 습관적으로 하는 외식, 알고보면 특별한 것을 먹는 것도 아닌데다가 습관적으로 하다보니 먹는 즐거움도 반감되고 아이들도 고마워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횟수는 절반으로 줄이고 금액은 2~30%정도만 줄인다면 한 번 먹으러 갈 때 쓸 수 있는 돈은 상대적으로 많아진다. 자녀들과 맛집 투어 같은 것을 기획해보거나 평소에 잘 가지 않는 근사한 부페나 레스토랑에 가본다면 외식의 즐거움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3. 냉장고 속에 유통기한 지난 것들을 정리해보자.


- 냉장고가 꽉 차있으면 전기요금도 많이 나오고 유통기한 지난 식재료들로 인해 싱싱한 것을 먹기도 힘들다. 냉장고 정리하는 날을 정해서 버릴 건 과감하게 버리자. 꽉 차 있는 냉장고보다는 먹을 것만 간소하게 들어있는 냉장고가 건강에도 좋다. 외식 횟수를 줄였으니 주말 같은 때에 남은 야채를 모아서 비빔밥이나 볶음밥, 카페 등을 해 먹는 것도 냉장고를 비우는데 효과적이다.


냉장고를 다시 채울 때는 마트대신 동네슈퍼나 재래시장을 이용하자. 주말마다 대형마트에서 카트 한 가득 담아오는 집과 동네슈퍼나 시장을 이용해 필요한 것만 장바구니에 담아오는 집의 식비가 같을 수 없다. 당연히 대량구매를 하지 않게 되어 버려지는 음식도 줄고 냉장고 정리하는 스트레스도 줄어든다.


4. 채워넣기 보다 비우기를 실천하자. - 안 쓰는 물건 버리기 수칙


1) 일정 기간 사용하지 않는 것은 모두 버린다.


이번 봄에 손도 안 댄 옷은 다음 봄에도 입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옷은 계절별로, 주방용품이나 어린이용품은 매년 사용빈도를 점검한다. 냉장고나 찬장은 주간 단위로 비우는 것이 좋다.


2) 주제별로 분류해서 버린다.


'한꺼번에 정리해야지' 하면 평생 끌어안고 못 버린다. 하루는 옷, 하루는 주방, 하루는 베란다, 하루는 책상 등 주제를 정해서 정리한다.


3) 같은 용도의 물건은 좋은 것 하나만 남긴다.


용도별로 물건을 정리하면 믹서 등 비슷한 용도의 물건이 2개 이상 나온다. 더 유용한 것만 남기고 덜 유용한 건 버리거나 남을 준다.


4) 오래 되거나 고장 난 가전제품은 일단 버린 후 재 구매를 검토한다.


우리가 집에 두고 있는 제품 중 일부는 없어도 잘 살 수 있다. 비우고 나면 여유가 생긴다. 간단한 일상이 주는 평온함을 경험하고 나면 다시 채우려는 욕망을 누를 수 있을 것이다. '비움'은 경제적인 이득 이상의 것을 준다.


5. 절약에 대한 사고전환이 필요하다.


절약하면 돈을 안 쓰는 것만 생각하지만 절약이란 소비를 포기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나중에 더 많이 쓰기 위해 소비를 지연시키는 것이다. 소비를 지연시킨 만큼 저축을 통해 돈을 모아 더 크게 잘 쓰는 과정이 바로 절약인 것이다. 즉 모아서 언제 어떻게 쓰겠다는 구체적이고 확실한 희망을 꿈꾸면서 오늘의 소비 조정을 감내하는 것이다. 번 돈을 오늘 다 쓰지 않고 저축을 통해 번 돈에 이자를 붙여서 쓰게 되기에 자연스레 전체적인 지출액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

[출처] 오마이~ - http://5my.kr/B69/6409/asdf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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