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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지원서 작성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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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지원서는 채용과정에서의 1차 관문이다.

치열한 입사경쟁을 뚫기 위해 인터넷 취업 커뮤니티에 `모범답안'이 등장하는 등 눈에 띄는 입사지원서를 만들기 위한 방안들이 속출하고 있지만 틀에 박힌 문장 사용이나 이색 사진 부착 등과 관련한 `찬반' 의견도 분분하다.

이에 따라 기본적인 틀에서 지원 회사나 직종, 개인 선호도 등에 맞게 입사지원서를 작성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는 게 채용업계 관계자들의 대체적인 견해다.

취업포털 파인드올은 최근 구직 회원 가운데 중소기업 입사에 성공한 250명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분석, 이들의 공통점을 `성공 전략'으로 내놓았다.

◆제목부터 눈길을 끌어라 = 회사마다 입사지원서 접수방식이 다르다. e-메일 접수의 경우 수 많은 지원서보다 차별화될 수 있는 방법은 제목부터 눈길을 끄는 것이다. "뽑아주시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같은 평범한 제목보다는 "매출액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이라는 식의 다소 도발적이지만 적극적인 제목으로 어필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물론 구체적인 내용과 자신의 포부, 비전 등이 뒷받침돼야 한다.

◆핵심만 간략하게 = 한정된 시간안에 많은 입사지원서를 검토해야 하는 인사담당자들은 구구절절 나열한 내용보다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입사지원서를 선호한다. A4용지 한 장 정도에 깔끔하고 핵심적인 내용들을 정리해 보도록 한다.

◆경력은 구체적인 실적 위주로 = 경력은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들의 업무 능력과 담당 직무를 가늠해볼 수 있는 척도다. 경력직은 자신의 경력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말고 무슨 프로젝트에서 어느 파트를 맡아 어떤 결과물을 얻었는 지를 부각시켜야 한다. 신입직도 재학때 활동이나 아르바이트 경험을 기술하면 도움이 된다.

◆업무수행때 에피소드 활용도 도움 = 업무와 관련된 에피소드는 입사지원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다. 자신의 업무수행 정도 뿐만 아니라 대응능력, 인성 등도 함께 부각시킬 수 있다. 많은 경력사항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활용한다면 인사담당자들의 눈길을 한결 쉽게 끌 수 있을 것이다.

◆지원회사 관련정보를 피력하라 = 구직자들이 범하는 실수 가운데 하나가 지원 회사에 대해 철저히 파악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원하는 것이다. 회사명이나 제목만 바꿔 지원서를 내는 구직자들이 적지 않다. 지원업체에 대해 자신이 얼마나 잘 알고 있는 지를 소개서에 피력하라. 입사지원 동기에 자연스럽게 녹이는 것도 좋다.

◆눈에 띄는 것과 튀는 것은 차이 = 눈에 띄기 위해 다른 지원서들과 차별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것이 좋다. 업종에 따라 다르지만 기획이나 마케팅 관련 업무를 지원한 경우 프리젠테이션 자료가, 광고 계통은 스토리보드의 형식이 참신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내용에 채팅 용어나 이모티콘을 차용하는 사례가 많지만 오히려 감점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사진과 실물의 차이는 최소화 = 입사지원서에 붙이는 사진은 기본적으로 최근 3개월 이내에 단정하게 촬영한 것으로 한다. 간혹 돋보이게 하기 위해 포토샵으로 수정을 한다거나 잘 나온 스냅사진을 제출하는 사례가 많은 데 인사담당자에게 거부감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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