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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까지 합격하게 만드는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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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까지 합격하게 만드는 자기소개서 어떻게 쓸것인가


1.지원하려는 회사,부서를 잘 골라야 한다.

이것은 당연하지만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것일수도 있다.
이것의 중요함을 설명 하자면 대기업 취업 시장에 나오는 대학들은 정해져 있다.
슬픈 일이지만 일부 명문대와 국립대 정도로 한정되어 있다.
내가 가려는 회사에서 나의 전공을 얼마나 필요로 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가령 삼성전자에서 금속이나,재료 전공자들은 전자 전공자들과 비교 했을때 그 숫자는 비교가 되지 않는 것이다.
어떤 MDC 회원은 명문대 출신에 스펙이 좋은 데도 불구 하고 H자동차에 떨어 졌다.
자동차 회사에서는 금속 전공자들은 많이 필요 없었던 것을 간과 했기 때문이다.
내가 가고 싶은 회사를 골랐다면 그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전공을 살펴볼 필요가 있는것이다.
채용이란 것이 각 부서에서 필요한 전공자들을 일정수 요청하면 인사과에서 처리 하는것이라 절대 필요 전공과 무관할수 없는것이다.

2. 회사에서 요구하는 기본 스펙은 만들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대기업 취업 시장에 나오는 학교와 전공은 정해져 있다.
이들의 스펙은 가히 놀랄정도로 높은것이 요즘 추세다.
그런 틈에서 서류전형을 통과 하려면 기본 스펙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은 당연지사.
하지만 사정이 넉넉치 못하다면 스펙을 대신할만한 Skill을 보유 하고 있어야 한다.
그것도 아니라면 왜 학점이 낮은지 그 내용을 자기 소개서에 은연중에 설명을 해서 서류전형 심사관들을 이해 시킬수 있어야 한다.
일부 기업에서는 자동 filtering 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그것은 옳은 이야기가 아닌듯 하다.

3.지원할 회사의 분위기를 알아야 한다.

자기소개서를 잘만들려면 그 회사의 분위기를 알아야 한다.
실제로 각 기업,업종 마다 선호하는 지원서가 있기 마련
예를 들면 중공업 지원시 자기 소개서를 튀지 않고 약간 보수적으로 격식을 갖추면 좋은 지원서이다.
하지만 이러한 지원서는 광고 업계에 제출 하면 바로 쓰레기 통으로 들어 가게 되는것이다.
서류 전형시 정말로 수초만에 한개의 지원서가 검토 되므로 정말로 그 회사의 분위기를 잘 파악해야 한다.

4.간략하고 명확한 문체로 작성 한다. 예를 들어 설명한다.

짧은 검토 시간때문에 내용이 긴 지원서는 환영 받지 못한다.
일반적으로 삼성의 경우 글자수가 정해져 있어서 그나마 어렵진 않지만 다른 기업의 경우 실제로 분량이 정해지지 않은 곳이 많다.
이런곳은 적당한 분량을 맞춘다는게 정말 어려운 일이다.
실제로 너무 길면 지루해 하고 너무 짧으면 성의가 없다고 보여 지기 때문이다.
이경우 이미 그 회사를 입사한 선배나 또는 관련 정보를 찾아서 적당한 분량을 맞춰야 한다.
그리고 자기 소개서는 반드시 간략한 문체로 써야 하며 용어,단어등을 정확 하게 써야 한다.
맞춤법 검사는 필수 이다.
의외로 심사관들은 오타와 띄어 쓰기에 민감한다.

5.될수 있는데로 예를 들어 설명한다.

자기 성격을 설명할때 추상적으로 하는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런것은 절대 금기 사항이다..
반드시 예을 들어 설명을 해야 한다.
성격이 급해서...또는 내성적 이어서...이러한 단어는 너무 추상적이라서 와닿지 않는다.
이럴경우 성격이 급해서 겪었던 일을 예를 들어 설명하고 그것을 고치기 위해서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설명하면 아주 좋을것이다.

6.너무 화려하게 하면 진실성이 결여 되어 보인다.

학부생 또는 대학원생이 기업에 대해서 아는것은 많지 않다.
그리고 배운것도 심사관이나 면접관보다는 (그 분야에 대해서는)더 깊지 못할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화려한 Skill 을 나열하면 자칫 진실성이 결여 되어 보여서 역효과를 낼수 있다.
될수 있는데로 자기가 잘하는것을 나타내도록 하되 겸손함을 엿볼수 있게 하는게 좋다.
가령 " 어떤 Programing 언어를 할수 있는데 과제나 프로젝트에서 크게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좀더 깊이 들어 가보니까...아직 배울것이 많다는걸 알았다. " 라고 하면 좀 더 호감을 가지게 할수 있는것이다.

7.그 회사에 대해서 정말 많이 알아야 한다.

내가 얼마나 입사를 원하는지를 나타내는 방법은 내가 얼마나 그회사에 대해서 오랜 기간동안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나타내는 것이다.
DSME의 예를 들면 현대나 삼성에서 수익성이 없어서 하지 않았던 군함을 적자를 감수 하면서 까지 기술력 확보를 위해 그 사업에 뛰어 들었다는것을 알고 있다라고 은연중 흘리게 된다면 이것은 정말로 기분 좋은(심사관 입장에서) 지원서가 아닐수 없다.
이렇듯 그 회사에 관심이 많은 지원자를 싫어할 심사관은 없는것이다.

8.남들이 생각지도 못하는 면접까지 고려한 지원서를 만든다.

지원서를 잘 쓰면 면접을 통과 할수 있다.
면접관들의 면접 방법을 보면 책상에 연신 노트북을 두들기며 점수를 채점 하고 있다.
이것은 노트북에 등록된 지원자의 지원서를 보고 점수를 입력 하는것이다.
이때 하는 자기 소개는 정말로 소귀에 경읽기 일수 밖에...
면접의 승패는 지원서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면접시 물어 보는 질문을 예상치 못해서 많이 당황해서 면접에 실패 하는 사람이 많은데 자기소개서를 면접까지 고려하게 되면 이런일은 없게 된다.
가령 영어 질문을 받기를 자신이 없다면 자기 소개서에 " 영어는 좀 약해서 요즘 많이 공부를 하고 있다" 라고 해놓으면 특별한 케이스가 아니면 영어 질문은 별로 받지 않게 된다.
삼성 처럼 영어 면접이 정해져 있는 경우라면 이야기가 다르지만...(이 경우도 영어로 원어민에게 간단히 그 사실을 알리면 즉 대답의 끝부분에 영어가 유창하시 못해서 좀더 열심히 해야 겠다 라고 밝힌다면 3번 받을 질문을 2번 받게 될것이다.)
그런 영어 면접이 아니라면 영어 질문은 피해 갈수 있다.
기껏해야 면접관에게 "00씨는 영어가 왜 약하지요?" 라는 질문을 우리말로 듣게 될것이다.
이런 단점을 피하는 것 보다 장점을 많이 부각하여 질문을 그쪽으로 돌리는게 더 유리 하낟.
즉, 프로젝트를 한게 있는데 그때 어떤 부분에서 좀 어려웠고 그 부분을 공부 하고 있다 라고 말하면 좋을 것이다.
그러면 대부분의 질문이 프로젝트 쪽으로 쏠리게 됨을 할게 된다.
이때 면접관의 전공과 유관한 부분이라면 좀더 자세히 그리고 집요하게 질문을 받게 되지만 결국 좀 어려워서 공부 하고 있다는 지원자에게 정확한 답을 요구 하지는 않게 된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들일지 모르지만 너무 쉽게 간과할수도 있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리고 가장 기본적이고 상식적인것이 항상 중요한 법이다.
아무튼 오늘 이야기의 끝은 남들이 생각지도 못하는 면접까지 고려한 지원서를 만든다.라는 말로 끝을 맺는다.
많은 합격자,불합격자의 지원서를 검토 하고 많은 면접결과를 바탕으로 쓴 이야기 이니까 아예 틀린이댜기는 아닐것이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

* 나는 정말 입사 지원서를 일주일 동안 고민해서 썼다...
* 지원서를 쓰기 위해 일주일 동안 관련 사이트,책자를 뒤적였다 ...
그렇다라고 말한다면 당신은 합격한다.
 
 
출처 : 한국직업상담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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