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마인드] 천기누설- 돈을 버는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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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려면 리스크를 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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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대학을 졸업한 두 젊은 여자가 있었다.


한 여자는 신중한 실비아이고 또 한 사람은 대담한 메리라고 한다.


둘은 친구 사이로 함께 성공을 꿈꾸며 월가로 진출하여 다양한 일들을 경험하고 있었다


 


투자를 시작하는 단계에서 두 사람이 보유한 자산 상황은 거의 비슷했고, 직장에서의 월급과 지위도 비슷한 속도로 올라갔다. 실비아는 이윤이 보장되는 은행예금 같은 곳에 돈을 맡기고 싶어 했다. 한편 메리는 얼마 안 되는 자본이 목돈으로 불어나도록 리스크를 걸겠다는 각오였다. 두 사람은 각각의 전략을 실행했다


 


1년 후 실비아의 자본은 손실 없이 이자가 붙어 있었고 메리는 회오리 같은 주식시장의 승부에서 패배의 쓴맛을 보았다. 주식가치가 구입가격에서 약 25%나 떨어진 것이다. 메리를 만난 실비아는 친구의 불행을 보며 기가 막힐 따름이었다. “돈을 1/4이나 잃다니!” 



그러나 메리는 초보답지 않게 투자가의 자질을 갖고 있었다. “손해를 본 건 사실이야. 하지만 얻은 것도 있어.” 그녀는 친구 쪽으로 몸을 기울이며 말했다. “실비아, 난 지금 모험을 즐기고 있어.”

 


모험은 인생을 살아가는 가치를 느끼게 한다. 모험을 원하면 스스로를 리스크에 노출시켜야 한다. 우리는 돈을 은행에 맡기는 실비아의 결정에 박수를 칠 수 없다. 연초에 은행에 100달러를 맡기면 연말에 은행은 109달러를 돌려준다. 그럭저럭 괜찮지만 얼마나 따분한 방식인가



 

9달러의 이자 수입에서 세금공제 후 남는 돈은 인플레의 리스크로부터 당신을 지켜줄 것이지만, 이 방법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월급 역시 부자가 될 수 없는 돈이다. 생활을 월급에 의존한다면 당신은 인생에서 기껏해야 먹을 거리를 구걸하지는 않을 가능성만을 갖고 사는 사람이다

세상의 냉엄한 진실이 여기에 있다. 당신이 유복한 집에서 태어나지 못했다면, 가난한 계층에서 부자계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리스크를 거는 일이다. 물론 이것이 긍정적인 결과만 가져오는 것은 아니다. 돈으로 투기를 하면 부자가 되기 전에 먼저 가난뱅이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 보자. 세금에 쫓기고 인플레에 휘둘리는 봉급생활자의 삶은 초라하기 짝이 없는 것이다. 최종적으로 부자가 되기 위해 지금보다 다소 가난해진들 얼마나 큰 차이가 있단 말인가.


실비아와 메리의 이야기는


돈을 운용하는 방식에 따라 결과가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두 사람이 50대 중반이 되었을 때 실비아는 자신이 보유한 모든 여유자금을 예금, 채권 및 그 밖의 도피처에 맡겨 두었다. 채권은 은행금리가 상승할 때 자산가치가 상당히 상실되었고, 예금은 원금을 유지했지만, 두 자릿수 인플레가 그녀의 구매력을 크게 잠식했다


 


이혼 후 혼자 사는 그녀는 60살이 되어 연금을 받을 수 있을 때까지 일을 계속해야 한다. 아마 굶는 일은 없겠지만 새로운 구두 한 켤레를 사는 데도 많은 갈등을 겪을 것이고, 침실이 하나밖에 없는 아파트에서 인생을 보내야 할 것이다



한편 메리는 부자가 되어 있었다. 리스크를 걸어 처음에는 손실을 보았지만 그 후의 리스크는 기대대로 성과를 낳기 시작했다. 그녀는 주식이 활황일 때 상당한 수익을 거두었지만 대부분의 성과는 금 투기에 의한 것이었다



혼자 사는 그녀는 자택과 별장, 그리고 카리브해에 작은 섬을 갖고 있다. 대부분의 시간을 여행으로 보내는데 비행기 좌석은 퍼스트클래스이다
 
매년 주식 배당액이 일에서 받는 연봉을 훨씬 넘어서고 있었다.  



 

돈을 불리고 관리할 때 발생하는 문제들이 몇 년 동안 메리에게는 밤잠마저 설치게 만드는 걱정의 씨앗이 되어왔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녀가 그 대가로 얻은 것을 주목해야 한다

 


역사상 가장 탁월한 투기가 제시 리버모어는
걱정과 가난 중 한쪽을 선택해야 한다면, 난 걱정을 택하겠다.”고 말했다

이것이 돈의 제1의 원리를 적절히 표현해 주고 있다. 부자가 되려면 리스크를 걸어야 한다. 그러나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투자라면 부자가 되는 데 필요한 충분한 리스크를 걸지 않은 것이다.  

 

욕심으로 부자가 된 사람은 없다 


아마추어는 어기적거리며 들러붙어 게임에 오래 매달린다. 그리고 결국 손해를 본다. 포커 판의 초보자도 그렇게 행동한다. 그 원인은 과욕에 있으며 돈의 제2원리는 그런 과욕에 대한 것이다. 만일 과욕을 극복하고 자기관리를 할 수 있다면, 당신은 경쟁자보다 훨씬 탁월한 투기가가 될 것이다



스위스 은행가는 항상 이르다 싶을 정도로 빠르게 이득을 챙기라고 조언한다. 이것은 일련의 행운이 피크에 도달하기 전에 현금화할 필요가 있음을 뜻한다. 일련의 승리에서 최후의 한 닢까지 짜내려고 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이다. 그런 일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앨리스와 해리는 40대 중반의 전형적인 중산층 부부이다. 1970년대 초반 그들은 날로 번창하는 코네티컷 주의 페어필드로 이사하여 무리를 하며 집을 구입했다. 돈의 제1의 원리를 충실히 이행한 셈이다. 이 투자는 상당히 성공적이었다

 


페어필드의 부동산 가치는 1970년대에 눈부실 만큼 상승했다. 1980년대 초 그들의 주택가격은 구입당시 가격의 세 배 정도 상승하였다. 매각할 때가 왔다. 아이들은 독립했고 그들은 더 이상 큰 집이 필요하지 않았다. 그들은 주택할부를 이용했기 때문에 주식이나 상품선물을 신용거래로 구입한 것과 같은 효과에 의해 투자 원금은 여섯 배 이상으로 늘어나 있었다



그러나 과욕이 그들을 덮쳤다. 더 높은 상승을 기대하며 그들은 집을 계속 보유하기로 마음먹은 것이다. “만약 우리 집이 열 배로 뛰어오른다면 우리는 억만장자가 되리라 생각했죠. , 우리에게 이 집을 산 사람이 다시 세배를 받고 팔게 된다면 억울해서 견딜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들은 팔지 않았다


머지않아 피크가 찾아왔고 그들은 절벽에서 굴러 떨어졌다. 미국의 다른 교외 지역들처럼 페어필드의 부동산 시장은 붕괴했다. 그들이 뒤늦게 집을 내놓았을 때 사람들은 그들의 집에 눈길을 주지 않았다
 
1년 동안 내 놓았는데 구입희망 건수는 단 한 건뿐이고 금액은 충격적으로 낮은 가격이었다. 애초에 투자원금을 은행에 맡기는 편이 훨씬 나았을 듯했다.

그 일이 있은 후, 그들은 깨달았다.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빨리 처분해야 한다는 사실을 말이다.

 


돈의 제2의 원리를 실행하는 게 사람에 따라서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특히 힘든 점은 후회의 공포로부터 달아나려고 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한번 매각한 주식의 가격은 되돌아보지 마라.’ 월가의 오랜 가르침은 그렇게 전하고 있다. 이 경고는 돈 불리기를 도와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신을 한탄의 발작으로부터 지켜주기 위한 것이다



 

이런 아픔은 나도 충분히 경험했다. 중동 원유를 한 주당 31달러에 팔았는데 1년 후 60달러가 되었다. 언젠가는 IBM주식을 70달러에 1,500주를 팔았는데 며칠 만에 130달러로 급등했다. 뭐 이 정도로 충분하지 않는가



스스로를 고문하지 마라. 이런 결과를 우울해 하는 대신,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빠르게 이득을 챙김으로써예상이 적중했을 때의 자신을 축하하는 게 훨씬 현명한 투자자의 모습이 아니겠는가.

 


우리가 사는 사회에는 확실하게 시작과 끝이 존재하는 게임이 있다. 예를 들어 육상경기에서 주자는 1마일의 레이스를 달려가면 거기가 목표지점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금메달을 하나 더 따고 싶다고 다시 1마일을 달려도 소용없는 노릇이다. 모든 에너지는 1마일 안에서 소모되어야 한다. 골인 테이프가 끊어지고 승자의 이름은 기록에 남겨진다. 모든 것이 끝이다



한편 도박이나 투자세계에서는 그런 명백한 목표지점이 존재하지 않는다. 카지노가 폐업을 하거나 회사가 도산하지 않는 한 대부분의 투기에서 끝은 자신이 결정해야만 한다

끝을 결정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사실 사람들은 그 필요성조차 인식하지 못한다. 그러나 이것은 훌륭한 투자가가 되려면 반드시 마스터해야 하는 테크닉이다


 


예를 들어 당신이 1천 달러를 가지고 금 투자를 할 예정이라면, 당신 스스로 절제된 목표를 세워야 한다. 2년 간 두 배를 만들어 2천 달러를 만들겠다거나, 혹은 1년 만에 15백 달러로 늘려보자는 식으로 말이다

 


이것이 목표다.


레이스 도중에도 목표를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목표지점에 도달하면 미련 없이 끝내야 한다.        

배가 가라앉는데 기도하지 마라

돈의 제 3의 원리


투기가 제대로 풀리지 않을 때 당신을 구해줄 가르침에 관한 것이다



 

곤경에서 빠져 나오는 방법을 아는 투자가는 많지 않다.


용기와 더불어 면도날 같이 예리한 정직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1983년 미국 트레이딩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마틴슈워츠는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승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어떻게 하면 패배하는지를 먼저 배웠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포커에서 아마추어는 유리한 카드가 자신에게 오도록 기도하지만 프로는 자신에게 불리할 경우 어떻게 빠져나갈지를 궁리한다



 

많은 투기가들이 다른 어떠한 실패보다도 큰 수업료를 내는 것은
침몰하는 배에서 뛰어내리지 못했을 때다
하락하는 투자대상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일이야말로 세상에서 최악의 고통.”이라고 수잔 가너는 말한다. 풀타임으로 투자에 전념하는 그녀는 현재는 성공을 거두고 있지만 필요한 테크닉을 익히는데 시간이 걸렸다. 특히 손해 보는 방법을 배우는데 말이다



초기의 투자에서 그녀는 교외에 위치한 어느 작은 오피스텔의 분할소유를 위해 2만 달러를 지불했다. 그 빌딩은 활기가 없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었지만, 당시는 눈이 번쩍 뜨일 만한 잠재력이 있어 보였다



고속도로계획과 그 밖의 경제적 요인에 따라 누가 보아도 앞으로 이 지역은 상업중심지로서 번영할 게 분명해 보였다. 그것이 실현되면 그녀의 오피스텔을 비롯한 모든 부동산 가격은 급등할 것이다. 수잔 가너의 투기는 전도유망해 보였다



 

그러나 자주 그렇듯이 계획은 연기되었다. 첫 발표에서는 계획이 1년 정도 연기될 것이라고 했다. 그 후 2년 내지 3년으로 수정되더니 결국 5년이 되었다. 최종적으로 주 정부는 진실을 이야기했다. 고속도로는 언제 건설될지 모른다는 것이었다

일련의 발표가 있을 때마다 부동산투자의 열기는 식어갔다.


오피스텔의 가치가 하락함을 느낀 그녀는 매각을 생각했다

첫 발표가 있었을 때 제 지분을 사려는 사람은 있었어요.” 그녀는 말했다. “하지만 팔면 손실이 날게 뻔했기 때문에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그리고 고속도로 건설이 2, 3년 연기될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다


한 변호사가 그녀의 지분을 15천 달러에 구입하겠다는 제안을 해 왔다. 그녀는 투자액의 25%를 잃는 것을 참을 수 없어 제안을 거절했다. 그리고 계획이 무기한으로 연기되자 가격이 급락해 버렸다. 변호사는 그녀에게 1만 달러를 다시 제안했다

가격이 내려갈수록 수잔 가너는 분노를 참지 못했다. 그녀의 투자가 고전하고 있을 때 다른 투기 찬스가 손짓을 했다. 어느 친구가 19세기 우표를 싼 값으로 판다기에 그녀는 거기에 자극을 받았다. 그러나 피난처를 찾지 못한 2만 달러가 그녀 자산의 대부분이었다


 


결국 결정했어요. 그런 식으로 돈을 묶어두는 것이야말로 어리석은 짓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녀는 75백 달러에 오피스텔 지분을 매각했다. 비싼 대가를 치르고 수잔 가너는 제3의 원리를 배웠다. 배가 침몰하기 시작하면, 기도하지 말고 뛰어내려라.



 표현에 주의하기 바란다. ‘침몰하기 시작하면이다. 배가 반쯤 물에 잠길 때까지 기다리지 말아야 한다. 이 조언은 주식처럼 매일 매매가 이루어지는 시장에서는 숫자로 표현할 수 있다. 우리의 경험으로 볼 때 주가가 자신이 보유하는 동안에 기록한 최고치보다 10~15% 하락하면 매각해야 한다

 


대부분의 프로 투기가는 비슷한 원칙을 갖고 있다. 중요한 것은 빠른 시기에 손실로부터 탈출하라는 것이다. 작은 손실을 냄으로써 큰 손실을 막을 수 있다는 말이다.   

예측가의 오류에 휘둘리지 마라



 

저명한 경제학자 레빗 박사는 예측가가 되기는 매우 간단하다.”고 말한 적이 있다. “스물 다섯 개의 예측을 내놓고 그 중에 들어맞은 것 하나만 이야기하면 된다.” 많은 예측가들이 이렇게 솔직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속으로는 그의 말에 동의했을 것이다



 

경제학자, 시장분석가, 정치예측가, 미래예측가 등 모든 예측 종사자들은 이 기본적인 룰을 아주 자세히 알고 있다. 유명한 예측가에게 현혹되는 일은 간단하다. 예측에는 최면적인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돈의 세계에서는 더욱 그렇다

수년에 걸쳐 몇 가지 들어맞는 예측을 한 예측가는 터무니없이 많은 신봉자를 매료시키고 신봉자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예측가의 예측은 저절로 실현되어가는 경우까지 만들어내게 된다

 


주식시장의 예측가인 조셉 그란빌의 경우가 그랬다. 1980년대 초 많은 사람들이 그의 예측을 근거로 의사결정을 내리고 있었다. 그가 주식이 오른다고 하면 신봉자들이 거기에 맞춰 주식을 사기 때문에 주식이 오르고, 떨어진다고 하면 신봉자들이 주식을 팔기 때문에 주가가 실제 떨어지는 식이었다



1981년 그란빌은 모든 주식을 매각하라고 권고했다. 이 유명한 경고가 발표된 다음 날 주식시장은 폭락했고 월가의 모든 사람들이 경악을 표시했다. 그란빌의 예측이 자기실현적 성격을 지닌 것이라면 그의 권고에 따르기만 하면 확실하게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미안하지만 그렇지 않다. 1981년 그란빌은 9 28일 월요일에 다시 주가가 폭락할 것이라는 금쪽같은 예측을 날렸다. 많은 투기가들이 이것을 근거로 주식을 매각하고 풋옵션을 구입했다. 그러나 뉴욕증권거래소는 그 날 사상 최고의 상승을 기록했다. 그리고 다음날 유럽과 일본의 시장도 동반 상승했다



그란빌의 추종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지만 그럴 필요가 없는 일이었다.


그란빌도 다른 인간처럼 맞추는 때도 있으면 틀리는 때도 있다.


단지 맞추는 때가 더 부각되었을 따름이다



돈의 세계의 예측가가 빠지기 쉬운 함정 중의 한 가지는


인간의 행동을 대상으로 한다는 사실을 간과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인플레율이나 다우지수의 상승과 하락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마치 자연현상을 다루는 것처럼 말한다. 전문가는 당연하다는 듯이 현상이 예측대로 일어날 것이라고 환상을 펼쳐놓는다. 그러나 현실에서 돈에 관한 모든 현상은 인간 행동의 발현이다

예를 들어 주식시장은 인간의 감정을 거대한 엔진으로 삼아 움직인다. 주가가 상승하고 하락하는 원인은 사람들의 행동과 생각과 느낌에 있다. 특정한 기업의 주가가 상승하는 것은 회사의 결산이나 장래성이 객관적으로 좋아서가 아니라 사람들이 장래성이 밝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GNP, 주택건설률, 인플레율 등 경제전문가들이 다루기 좋아하는 경제지표들도 마찬가지다. 모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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